토트넘 감독, 손흥민 부진에 "쏘니는 로봇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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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의 최근 부진에 대해 언급했다.
콘테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오는 20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말했다.
훈련장과 경기에서 항상 열심히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경기장에서는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핵심선수와 감독 모두 그 노고를 인정하며 부진에서 탈출하길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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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의 최근 부진에 대해 언급했다.
콘테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오는 20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말했다.
지난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올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쏘니는 지난시즌 25골을 넣었다. 올시즌에는 그만큼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손흥민이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좋은 뉴스는 아니다"라며 "하지만 우리는 로봇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나의 가장 큰 바람은 손흥민이 압박감을 벗어내고 골을 넣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게 축구다. 이런 상황에 놓인 선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건 손흥민은 훈련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난 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오랜만에 득점했던 손흥민을 두고 해리 케인이 했던 말과 궤를 일치한다. 당시 케인은 "손흥민은 훈련장에서 공이 있든 없든 더 열심히 했다. 만약 당신이 슬럼프에 빠진다면 이렇게 평소에 더 열심히 하는게 답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훈련장과 경기에서 항상 열심히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경기장에서는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핵심선수와 감독 모두 그 노고를 인정하며 부진에서 탈출하길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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