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 10기 영철♥현숙 "양가 부모님 만났어요" 첫 뽀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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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 영철 커플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직접 밝혔다.
10기 현숙과 10기 영철은 16일 유튜브 채널 '최고여깽'을 통해 '200일 맞이한 커플의 먹방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구독자의 질문에 답했다.
영철은 "'나는 솔로' 방송 당시부터 현숙을 계속 언급했고 마음에 들어하셨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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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 영철 커플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직접 밝혔다.
10기 현숙과 10기 영철은 16일 유튜브 채널 '최고여깽'을 통해 '200일 맞이한 커플의 먹방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구독자의 질문에 답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을 만났다고 밝혔다.
영철은 "'나는 솔로' 방송 당시부터 현숙을 계속 언급했고 마음에 들어하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연봉을 공개 했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서로 공유를 했다. 서로의 연봉에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첫 뽀뽀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현숙은 "오빠가 부산에 내려왔는데 준비한 게 아무것도 없어서 오빠한테 '뽀뽀라도 해줄까?'라고 말하고 뽀뽀해줬다"라고 말했다.
현숙은 "연애 초창기 때 갈등의 상황이 있었는데, 전화 통화를 하면서 정적이 흘렀다. 정적이 길어지니까 오빠가 갑자기 저한테 할말이 없냐면서 생각 더 해볼래 라고 말하면서 끊어서 그때 놀랐다"라며 "오빠의 단호함이 가끔은 너무 무섭다"라고 털어놨다.
현숙은 또한 데이트 비용에 대한 질문에는 "초기에는 오빠가 많이 냈다. 제가 내려고 해도 말렸다"라며 "오빠가 너무 많이 내는 것 같아서 함께 모으고 쓸 수 있는 통장을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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