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7% 급등하자 루시드 제외 미전기차 일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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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하자 미국 전기차가 루시드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7.43%, 테슬라의 대항마 리비안은 2.92%,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는 1.96% 각각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43% 급등한 131.49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가 급등하자 루시드를 제외하고 다른 업체도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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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하자 미국 전기차가 루시드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7.43%, 테슬라의 대항마 리비안은 2.92%,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는 1.96%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1.23%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43% 급등한 131.49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에서 가격인하로 판매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공상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가격 인하 이후 중국에서 테슬라 차량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테슬라는 재고가 급증하자 중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도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테슬라가 급등하자 루시드를 제외하고 다른 업체도 일제히 상승했다.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2.92% 상승한 16.93달러를, 니콜라는 1.96% 상승한 2.60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1.23% 하락한 8.05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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