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목감기로 링거 투혼 “관종의 삶, 다들 감기 조심”

이해정 2023. 1. 1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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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링거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1월 17일 개인 SNS에 "왼손이 한 일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까지 알게 하라. 내 철학 관종의 삶"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내일은 120% 아니 그냥 원래대로 돌아오길 바라며, 다들 목감기 감기 다 조심 내일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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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링거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1월 17일 개인 SNS에 "왼손이 한 일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까지 알게 하라. 내 철학 관종의 삶"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철은 방송을 '김영철의 파워FM' 진행을 마친 후 병원을 찾아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링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에서 아픈 와중에도 웃음을 놓칠 수 없는 '뼈그맨'의 면모가 드러난다.

김영철은 "내일은 120% 아니 그냥 원래대로 돌아오길 바라며, 다들 목감기 감기 다 조심 내일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평소보다 목이 잠긴 듯한 목소리로 오프닝을 열었다. 김영철은 "제가 힘을 드려야 하는데 토요일쯤 목이 간질간질하더라. 어제 너무 쉬었더니 잠을 좀 설쳤다. 목에 감기기가 있다. 오늘 잘 쉬고 나면 괜찮을 테니 오늘도 힘 드리고 잘 휴식하고 내일도 힘 드리겠다"고 상태를 전했다.

한편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영철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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