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낙선 공화당 후보, 민주당 정치인들 자택 총격 사주

권준기 2023. 1. 18. 0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미국 중간선거에서 낙선한 뒤 민주당 정치인 자택 등에 총격을 가하도록 사주한 공화당 정치인이 체포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경찰이 지역 정치인들의 자택에서 벌어진 연쇄 총격을 사주한 혐의로 솔로몬 페냐 전 공화당 후보를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페냐가 4명의 남성에게 현금과 함께 총격 대상의 주소를 건넸으며 선거관리 당국 간부 2명과 민주당 소속 정치인 2명의 집에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중간선거에서 낙선한 뒤 민주당 정치인 자택 등에 총격을 가하도록 사주한 공화당 정치인이 체포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경찰이 지역 정치인들의 자택에서 벌어진 연쇄 총격을 사주한 혐의로 솔로몬 페냐 전 공화당 후보를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페냐는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 선거에 도전했다가 48%포인트 표차로 낙선한 뒤 선거 조작을 주장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페냐가 4명의 남성에게 현금과 함께 총격 대상의 주소를 건넸으며 선거관리 당국 간부 2명과 민주당 소속 정치인 2명의 집에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페냐가 고용한 일당이 탄창 8개를 소진할 때까지 총기를 난사하기도 했고 주 상원의원 집에는 10살 난 딸의 방에 총알이 날아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