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상금 1위 박민지, KLPGA 투어 '검색왕'… 2위는 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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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는 박민지였다.
지난 17일 KLPGA 투어는 2022년 KLPGA 데이터센터의 검색어 순위를 통해 골프팬들의 관심 키워드를 분석했다.
지난해 데이터센터를 찾은 골프팬이 검색창에 입력한 키워드는 선수 이름이 대부분이었다.
박민지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다니 기분이 좋다. 체구가 작은데도 성적이 좋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서 많이 검색해보신 것 같다"면서 "응원해주신 골프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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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는 박민지였다.
지난 17일 KLPGA 투어는 2022년 KLPGA 데이터센터의 검색어 순위를 통해 골프팬들의 관심 키워드를 분석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누구나 각종 대회와 역대 기록, 선수 데이터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지난해 데이터센터를 찾은 골프팬이 검색창에 입력한 키워드는 선수 이름이 대부분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는 박민지다. 박민지는 2년 연속 6승을 기록하며 상금왕에도 올랐다.
박민지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다니 기분이 좋다. 체구가 작은데도 성적이 좋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서 많이 검색해보신 것 같다"면서 "응원해주신 골프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민지는 "전지훈련을 하러 미국에 왔다. 이제 모든 세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는 성적은 물론 마음가짐이나 태도에서 더욱 성숙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위는 골프 예능 등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유현주였다. 현재 드림투어에서 활동 중인 유현주는 "팬들의 관심에 놀랐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골프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선수로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위는 여자 골프의 '레전드' 박세리다. 박세리는 은퇴한 지 6년이 넘었지만 활발한 방송 활동 등으로 여전히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KLPGA 투어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대회인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4위는 임희정, 5위는 박현경이 차지했다. 6위는 은퇴 후 방송 활동을 하는 김하늘, 7위는 골프 여제 박인비가 이름을 올렸다.
선수뿐 아니라 KLPGA 투어와 관련된 키워드도 많이 검색됐다. 역대 최다 홀인원이 탄생한 시즌답게 홀인원이 가장 많았다. 신인상과 시드전이 뒤를 이었다. 최다타수와 최다출전 코스레코드 등 각종 기록과 관련된 검색어도 순위에 올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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