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한계 못 넘었다…한강 몰표 받으며 3R 진출(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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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남승민을 꺾고 본선 3차에 진출했다.
1월 1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2차전에서는 남승민, 한강의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남승민은 "결승에 가고 싶다면 정말 잘하는 형을 누르고 가야 TOP3에 올라갈 수 있겠다 싶었다. 저의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었다"며 한강을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투표 결과 한강이 526점으로 162점을 받은 남승민을 이기고 본선 3차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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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한강이 남승민을 꺾고 본선 3차에 진출했다.
1월 1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2차전에서는 남승민, 한강의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남승민에게 지목당한 한강은 "엄청 친한데 저를 왜 골랐을까요? 제가 만만했나"라며 웃었다. 남승민은 "결승에 가고 싶다면 정말 잘하는 형을 누르고 가야 TOP3에 올라갈 수 있겠다 싶었다. 저의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었다"며 한강을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한강은 '벤치'를, 남승민은 '서울 가 살자'를 선곡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신유는 "한강 씨가 무서운 게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서 노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신인의 풋풋함이 없고 농익은 프로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가 너무 크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남승민 씨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라 기대가 있는데 아쉬운 부분들이 보인다. 부담감 때문에 그랬을 것 같다"고 다독였다.
투표 결과 한강이 526점으로 162점을 받은 남승민을 이기고 본선 3차에 직행했다. 연예인 대표단 13명은 모두 한강에게 투표했다. 결과가 공개된 후 남승민은 "목에 상처가 많이 나서 아쉬움이 가득하긴 하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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