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한 입 먹고 넣어둔 반찬, 임자 한해서만 괜찮아”(연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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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3'(이하 '연참3')에서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6개월째 연애 중인 29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남은 누가 봐도 예쁜 여자친구의 털털한 성격에 더 반했다.
주우재는 "사랑하는 임자 한정"이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임자면 뭐.. 임자에 한해서만"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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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서장훈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3'(이하 '연참3')에서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6개월째 연애 중인 29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남은 누가 봐도 예쁜 여자친구의 털털한 성격에 더 반했다. 하지만 여자친구 위생관념은 엉망이었다. 심지어 여자친구는 잇자국이 남아있는 총각김치를 그대로 반찬통에 넣은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주우재는 "20살 첫 자취할 때는 개판이다. 그때도 저는 물었던 걸 넣지는 않았다"고 경악했다.
서장훈은 "오늘 조용하게 있어도 이해해달라. 제 마음은 다 알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사랑하는 임자 한정"이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임자면 뭐.. 임자에 한해서만"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곽정은은 "임자가 뭐길래"라며 놀랐고, 김숙은 "지금 속 울렁거리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3'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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