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익다 못해 터져” 신성, 본선 1차 1위 에녹 꺾고 승리(불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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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 에녹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1월 1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2차전에서는 에녹, 신성의 1 대 1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본선 1차에서 1위를 기록한 에녹과 신성 대결에 현장 분위기도 뜨거워졌다.
에녹과 대결하게 된 신성은 "왜 나지 했다. 정신 차리고 보니 에녹 씨는 뮤지컬 쪽이었는데 저는 트로트 외길을 10년 이상 달려온 사람이다. 저도 해볼만 하다 싶었다"며 나훈아 '해변의 여인'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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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신성이 에녹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1월 1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2차전에서는 에녹, 신성의 1 대 1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본선 1차에서 1위를 기록한 에녹과 신성 대결에 현장 분위기도 뜨거워졌다. 에녹은 "(1위 했는데) 도망가고 물러서지 말자 했다"고 전했다.
에녹은 여러 후보곡을 준비했지만 '밤안개'의 임팩트를 넘긴 쉽지 않았다. 에녹은 "선곡하는 과정도 힘들었고 나는 여기까지인가 생각도 들었다. 만들어가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에녹은 고심 끝에 설운도 '다시 한 번만'을 선곡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에녹과 대결하게 된 신성은 "왜 나지 했다. 정신 차리고 보니 에녹 씨는 뮤지컬 쪽이었는데 저는 트로트 외길을 10년 이상 달려온 사람이다. 저도 해볼만 하다 싶었다"며 나훈아 '해변의 여인'을 열창했다.
윤명선은 "에녹 씨, 신성 씨 무대는 용호상박이었다. 누가 더 잘했다고 평가하기 힘든 무대였다. 에녹 씨는 연기를 잘한다. 음악에 연기가 받쳐주니까 감정과 보컬을 바꿔버린다. 해석이 아주 뛰어난 무대를 꾸며줬다. 그렇지만 가창력에서 끌어올릴 땐 확실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석훈은 "에녹 씨가 중간에 안경을 벗을 때 왜 난 한 번도 저걸 해볼 생각을 안 했을까 싶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성 씨는 농이 익다 못해 터졌다. 반칙 같은 느낌이다. 신성은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고 극찬했다.
조항조는 "신성 씨는 다 내려놓은 분 같다. 에녹 씨 선곡은 괜찮다고 느꼈는데 신성 씨 선곡은 걱정했다. 상상외다. 정말 놀랐다. 이게 트로트라는 게 터졌다"고 전했다.
투표 결과 신성이 510점을 받으면서 본선 3차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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