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앞두고... "2가 백신 새변이에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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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2가백신을 추가로 접종하면, 3차 접종한 그룹과 중화항체를 비교했을 때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BA.4/5, BQ.1, BQ.1.1, XBB, XBB.1, BN.1, BA.2.75 등)에 대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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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최저기온을 -11 ~ 0도, 최고기온을 1 ~8도로 예보했다. 새벽 한때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서 0.1cm 미만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이 2가백신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2가백신을 추가로 접종하면, 3차 접종한 그룹과 중화항체를 비교했을 때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BA.4/5, BQ.1, BQ.1.1, XBB, XBB.1, BN.1, BA.2.75 등)에 대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2가백신의 접종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는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요청했다. 지난주 기준으로 겨울철 추가접종률은 감염취약시설 58.5%, 60세 이상 33.2%로 집계됐다.
현재 방역 상황이나 신규변이 유행, 백신 효과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 등을 고려할 때, 건강취약계층은 겨울출 추가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고령층과 요양기관에서 위중증·사망이 집중되고 있다.
재감염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이미 감염됐거나 접종한 경우에도 2가백신을 통한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체 감염자의 19% 정도는 재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요양병원은 확진자의 절반 정도가 재감염으로 확인됐다. 반면 예방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재감염자 비율은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국내외 연구와 실험실 분석을 통해 다양하게 출현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2가백신의 접종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감염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경우 반드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장봄이 기자 (bom24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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