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조준현 母생신파티 “손주 생기고 장가 갈수도” (호적메이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 1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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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조준현 쌍둥이가 모친 생신을 축하하며 손자 이야기를 꺼냈다.

1월 1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가 모친의 생신파티를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는 모친 생신을 축하하며 공주 왕관, 귀걸이, 목걸이 세트에 요거트팩, 손발 마사지까지 모친을 위한 완벽한 이벤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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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조준현 쌍둥이가 모친 생신을 축하하며 손자 이야기를 꺼냈다.

1월 1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가 모친의 생신파티를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는 모친 생신을 축하하며 공주 왕관, 귀걸이, 목걸이 세트에 요거트팩, 손발 마사지까지 모친을 위한 완벽한 이벤트를 펼쳤다.

그런 가운데 조준호는 모친에게 미안한 마음에 “손자 보고 싶냐”고 질문했고 모친이 “장가도 안 가고 그런 말을 하냐”며 웃자 “손주 생기고 갈 수도 있지 않냐”고 답했다. 조준현은 “손주 보고 싶다고 하면 빨리 갈 거냐”며 직언했다.

이에 쌍둥이 모친은 “결혼 안 해서 이런 이벤트도 해주잖아”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쌍둥이는 “세상에서 가장 긍정적인 사람”이라며 모친의 말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쌍둥이 모친은 “앞으로는 조그만 거라도 챙기면서 기뻐해야 하지 않나. 그게 인생의 즐거움이니까. 오늘 생일파티 감동적이었다. 생전 처음 받아보고 놀라고 기뻤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 가졌으면 좋겠다. 나도 노력할게. 사랑해”라며 두 아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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