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득 권영돈 쌍둥이 댄서 “옷 공유 안 해, 배달음식도 따로” (호적메이트)[어제TV]

유경상 2023. 1. 1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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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득 권영돈 3분 쌍둥이 형제가 완벽한 개인주의 면모를 보였다.

1월 1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YGX 쌍둥이 댄서 드기 권영득, 도니 권영돈 형제가 출연했다.

권영득 권영돈 쌍둥이 형제는 3분 형 동생 사이.

딘딘이 "옷도 공유 안 하냐"고 묻자 권영득 권영돈 쌍둥이 형제는 "거의 안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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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득 권영돈 3분 쌍둥이 형제가 완벽한 개인주의 면모를 보였다.

1월 1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YGX 쌍둥이 댄서 드기 권영득, 도니 권영돈 형제가 출연했다.

권영득 권영돈 쌍둥이 형제는 3분 형 동생 사이. 딘딘은 권영득 권영돈 형제와 나란히 앉은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를 보고 “정면으로 보니 처참하다. 여기도 처참하냐”고 질문했고,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는 문빈과 나란히 앉은 딘딘에게 “느끼는 그대로”라고 돌려줬다.

권영득 권영돈 형제는 춤을 처음 시작한 계기로 “누나가 신화창조였다. 신화 ‘와일드 아이즈’ 의자춤 추는 걸 보고 멋있어서 추면서 계속 추게 됐다”며 신화 팬 누나를 들었다. 이어 형제는 “클래스를 열면 감사하게도 정원이 다 차는 편이다”며 최선을 다해 클래스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권영득 권영돈 형제는 “춤은 내가 낫다”며 춤에 있어서만큼은 자부심을 보였고 같은 노래로 다른 안무를 짜서 ‘호적메이트’ 패널들의 조언을 구했다. 이경규는 “연예인은 의견을 표할 수 없다”며 피했고, 문빈은 “형은 파워풀하고 동생은 유연한 것 같다”며 동생 권영돈 편을 들었다.

이어 귀가한 권영득 권영돈 형제는 집에서만큼은 각자의 방으로 흩어져 개인 시간을 보냈다. 쌍둥이는 신발장, 냉장고, 옷방까지 철저히 5:5로 나눠 사용하고 있었다.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와 전혀 다른 모습에 이경규는 “조둥이는 사회주의”라고 평했다.

딘딘이 “옷도 공유 안 하냐”고 묻자 권영득 권영돈 쌍둥이 형제는 “거의 안 한다”고 답했다. 김정은이 “옷 한 벌로 돌려 입으면 돈도 아낄 수 있지 않냐”고 묻자 권영득 권영돈 형제는 “철저히 개인주의자”라고 답했다.

이들 쌍둥이가 집에서 따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는 “한 침대에 누울 때 없냐. 한 이불 안에 들어갈 때 없냐. 그렇게 안 해도 잠이 오냐. 신기하다. 쌍둥이인데”라며 충격을 드러냈다. 권영득 권영돈 형제는 운동도 따로 하는 모습으로 조준호 조준현 형제를 거듭 놀라게 했다.

심지어 권영득 권영돈 형제는 밥도 따로 시켜 먹었다. 모두가 “배달비가 두 번 나가지 않냐”며 의아해 했지만 권영득 권영돈 형제는 “각자 편한 시간에 먹고 싶어서”라며 남다른 쌍둥이의 모습을 보였다. 또 이들은 서로가 없었으면 ‘스트릿 맨 파이터’를 해내지 못했을 거라며 끈끈한 우애도 드러냈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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