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 GTX 반대집회에 공금 1억…국토부 '증빙 미비'로 수사의뢰

이한나 기자 2023. 1. 1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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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입주자대표회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와 서울시의 합동 점검 결과 은마아파트 추진위는 입주자 과반의 서면찬성을 받아 재활용품 매각 등으로 나온 수입 9700만원을 GTX-C 반대 집회 비용으로 사용했는데 실제 증빙자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집회 비용 중 400만원을 참가비로 지급했다는 입증 자료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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