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인터뷰②]템페스트 "이번 설 연휴, 부모님께 성공적인 활동 중이라고 이야기할 것"

김민지 2023. 1.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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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데뷔 후 보내는 첫 설 연휴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첫 설날을 맞이하는 템페스트는 연휴를 앞두고 지난 16일 스포츠서울과 한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설날 역시 템페스트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 연휴 계획에 대해 은찬은 "가족들과 영화관에서 설날 특집으로 개봉한 영화를 보고 싶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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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데뷔 후 보내는 첫 설 연휴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3월 미니 1집 ‘잇츠 미, 잇츠 위’(It‘s ME, It’s WE)로 데뷔했다. 이후 한 해 동안 미니 2집 ‘샤이닝 업’(SHINING UP), 미니 3집 ‘온 앤드 온’(ON and ON)을 연이어 발매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이들은 음원 활동뿐만 아니라 연말 가요 무대, 예능 등에 출연하며 팀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이는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남자 신인상을 비롯해 ‘2022 AAA’ 뉴웨이브상 등을 휩쓸며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데뷔 이후 첫 설날을 맞이하는 템페스트는 연휴를 앞두고 지난 16일 스포츠서울과 한복 인터뷰를 진행했다. 혁은 “연습생 때도 같이 설날을 보냈다. 그때마다 한빈이 형이 외국인이다 보니 루 집에 가서 같이 맛있는 걸 먹으면서 보냈다. 이번 설날에는 아마 다들 각자 부모님들께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재밌게 보내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이 고향인 한빈에게 가족들과 연락은 했냐고 묻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간절한 눈빛을 보였다.


템페스트에게 설날은 어떤 추억들로 채워져 있을까. 화랑은 “설날이면 항상 할머니 댁에 갔는데 고모부께서 늘 소고기를 1㎏씩 사 오셔서 먹었다. 매년 설날이 되면 고모부가 가져오실 음식이 기대된다”며 이번 설 연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래 또한 “설날마다 친척들을 만나는데, 친척이 되게 많다. 그래서 다 같이 윷놀이나 여러 게임을 하는데,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좋다. 다 같이 밥을 맛있게 먹고 즐겼던 기억이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번 설날 역시 템페스트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 연휴 계획에 대해 은찬은 “가족들과 영화관에서 설날 특집으로 개봉한 영화를 보고 싶다”고 귀띔했다. 이어 루는 “나도 이번 설날에 영화를 볼 생각이다.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며 “‘아바타 : 물의 길’을 아직 못 봤다. 10년 전에 ‘아바타’를 보고 아직 못 봤다. 설날이 되기 전에 ‘아바타’를 다시 한번 정주행하고 설날이 되면 ‘아바타 : 물의 길’을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템페스트 곡 중 귀성.귀경길에 들으면 좋을 곡을 추천해달라고 하자 은찬은 “‘레이즈 미 업’(Raise Me Up)을 가장 좋아하는데, 그 곡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고 꼽았다. 이어 혁이 “나는 ‘하루만’을 추천하고 싶다. 외가에 하루만 더 있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추천한다”고 하자, 화랑은 “그러면 이어서 ‘있을게’(to YOU)로 권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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