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국수본부장도 검찰 출신?…공모에 법조인·경찰 등 3명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12일간 국가수사본부장(국수본부장) 직위를 공모한 결과 3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3명은 법조인 또는 경찰 출신 인사들이다.
국수본부장은 전국 경찰의 수사 사무를 총괄하고 각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 및 수사부서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
경찰 안팎에선 2대 국수본부장 자리를 정부 요직 곳곳에 포진한 검찰 출신이 꿰찰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12일간 국가수사본부장(국수본부장) 직위를 공모한 결과 3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3명은 법조인 또는 경찰 출신 인사들이다.
경찰청은 1월 중에 서류심사로 응시 자격요건 등을 검증한 뒤 2월 중 신체검사·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경찰청장이 최종 후보자 1명을 추천하면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용한다.
국수본부장은 전국 경찰의 수사 사무를 총괄하고 각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 및 수사부서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 임기는 2년으로 경찰 내 두 번째 서열인 치안정감 계급이다.
초대 남구준 국수본부장의 임기는 다음달 25일 만료된다.
경찰 안팎에선 2대 국수본부장 자리를 정부 요직 곳곳에 포진한 검찰 출신이 꿰찰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