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장 공모에 3명 지원…전직 경찰 2명·법조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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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8일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 경력경쟁 채용시험에 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전직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2명과 법조인 1명이다.
선발 절차는 경찰법·경찰공무원 임용령 등에 따라 서류 심사→신체검사→종합 심사→경찰청장 추천→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무총리 경유→대통령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은 서류심사·신체검사에 합격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 심사해 경찰청장에게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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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경찰청은 18일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 경력경쟁 채용시험에 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전직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2명과 법조인 1명이다.
선발 절차는 경찰법·경찰공무원 임용령 등에 따라 서류 심사→신체검사→종합 심사→경찰청장 추천→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무총리 경유→대통령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이달 26일 서류심사에서는 응시 자격을 갖춘 후보를 모두 합격 처리한다. 신체검사는 병원에서 발급한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서류'를 제출받아 합격 여부를 심사한다.
경찰청은 서류심사·신체검사에 합격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 심사해 경찰청장에게 보고한다.
경찰청장이 후보자 1명을 추천하면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용한다.
신임 본부장은 다음 달 25일 퇴임하는 남구준 초대 본부장의 뒤를 이어 2025년까지 국가수사본부(국수본)를 이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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