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경쟁자 늘어났다' 울버햄튼, PSG서 사라비아 영입[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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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턴이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울버햄턴은 18일(한국시간) 사라비아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사라비아는 최전방 공격수부터 셰도우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윙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임대 후 PSG로 돌아간 사라비아는 2022-2023시즌 공식전 19경기(626분)에 나섰지만, 올시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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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턴이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울버햄턴은 18일(한국시간) 사라비아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 반이다. 정확한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BBC'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적료는 440만 파운드(약 6억 원)선이다.
사라비아는 최전방 공격수부터 셰도우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윙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2021-2022시즌 스포르팅 CP 임대 기간 45경기에 출전해 21골과 10도움을 올렸다.
임대 후 PSG로 돌아간 사라비아는 2022-2023시즌 공식전 19경기(626분)에 나섰지만, 올시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최근 울버햄튼은 공격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9월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한 데 이어 12월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울버햄튼은 득점이 부족한 상황이다. 19경기에서 단 12골만 터트렸다. 리그 16위(승점 17점)에 머무르고 있다.
사라비아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으로부터 스페인 청소년 대표 시절 지도를 받은 적 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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