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타이완서 中과 충돌 방지 최선...필요하면 싸워서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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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타이완에서 중국과 군사적 충돌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지만 필요하면 싸워서 승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의 타이완 침공을 가정한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시뮬레이션은 인지하고 있으나 언급하지는 않겠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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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타이완에서 중국과 군사적 충돌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지만 필요하면 싸워서 승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의 타이완 침공을 가정한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시뮬레이션은 인지하고 있으나 언급하지는 않겠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그러나 중국과의 충돌을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면서도 필요하다면 싸워 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CSIS는 중국이 2026년 타이완을 침공할 경우를 가정해 24개의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중국이 침공에 실패하지만, 미국·대만·일본 등 관련 나라도 큰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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