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한강·박민수, 연예인 대표단 '올인'..3차전行[★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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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한강과 박민수가 연예인 대표단 표심 올인으로 본선 3차전에 진출했다.
연예인 대표단 신유는 "한강씨가 무서운 것은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서 노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신인의 풋풋함이 없고 농익은 프로의 냄새가 난다"라고 평가했다.
한강은 연예인 대표단 13인의 몰표를 받으며 본선 3라운드에 진출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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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는 남승민과 한강의 1:1 라이벌전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후공 한강은 남승민에게 "이번 라운드에서 떨어지면 군대를 간다고 들었다. 충성 이별 남승민 군 입대를 명 받았습니다. 충성"이라며 기선제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승민은 과연 군대를 갈지 3라운드로 갈지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루 선공 무대를 선보인 남승민은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를 선곡했다. 그는 밝고 깨끗한 목소리로 간절한 마음을 전달했지만, 이어지는 음정 실수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예인 대표단 사이에서는 "음역대가 안 맞다", "왜 이 곡을 선택했냐", "선곡 미스 같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어지는 후공 두 매 한강은 서주경의 '벤치'를 선곡했다. 그는 재치 있는 구성과 농염한 댄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연예인 대표단 신유는 "한강씨가 무서운 것은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서 노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신인의 풋풋함이 없고 농익은 프로의 냄새가 난다"라고 평가했다. 연예인 대표단 이지혜는 "승민씨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인데 아쉬운 부분이 들었다. 본인도 부담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라며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
남승민과 한강의 경진 결과는 162점 대 526점으로 한강이 승리했다. 한강은 연예인 대표단 13인의 몰표를 받으며 본선 3라운드에 진출에 확정됐다.
한편, 역대 최고점을 획득한 박민수도 연에인 대표단 표심에서 올인을 받았다. 이날 박민수에게 대결을 신청한 선공 태백은 남진의 '이력서'를 열창했다. 태백은 화려한 대북 퍼포먼스로 도입부의 시선을 자로 잡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후공 박민수가 나훈아의 '명자'를 선곡했다. 그는 티끌 없이 깨끗한 목소리로 잃어버린 고향을 추억하게 했고, 아픔과 한 평생 추억을 되새기는 아련한 감정을 전달했다. 박민수는 "저희 할머니에게 꼭 받치고 싶었던 노래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연예인 대표단 이석훈은 "이 자리에 있다 보면 의심하게 된다. 잘하는지 맞는지를 본다. 민수씨는 이 정도였나 싶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단언컨대 오늘 중에 최고 무대였다. 아예 다르다. 지금까지 다른 분들과 목소리 자체가 다르다. 그 목소리 톤을 가진 귀한 분이다. 끝날 때까지 유지하시는 게 가장 큰 숙제다"라고 극찬했다.
연예인 대표단 윤일상도 "박민수씨는 오늘 새로운 우승후보가 탄생하지 않았나 싶었다. 하지만 자만하지 마시고 본인의 장점을 늘려서 꿈을 쟁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민수는 81점 대 607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본선 3차전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박민수는 연예인 대표단 13인 모두의 선택을 받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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