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로봇이 아닌 인간이야" 콘테, 쏘니 두둔...스퍼스웹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부진한 손흥민을 두둔했다.
콘테 감독은 기자들과의 채팅에서 "손흥민은 지난 시즌 25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그는 그렇게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그의 득점에 의존하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로봇이 아니라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나는 손흥민이 압박을 받든 안 받든 득점을 하기를 바라는 첫 번째 사람이다. 이것은 축구다. 선수들과 함께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 훈련 세션과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흥민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경기에서 4득점에 그치고 있다. 시즌 반환점인데도 폼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조바심 많은 팬들이 손흥민을 벤치에 앉혀야 한다고 아우성이다.
이에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기자들과의 채팅에서 "손흥민은 지난 시즌 25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그는 그렇게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그의 득점에 의존하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로봇이 아니라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나는 손흥민이 압박을 받든 안 받든 득점을 하기를 바라는 첫 번째 사람이다. 이것은 축구다. 선수들과 함께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 훈련 세션과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흥민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 웹은 "손흥민이 올 시즌 고전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속상한 일이다. 지난 시즌과 왜 달라진 것인지 정말 알 수 없다"고 답답해 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폼에 따라 선수를 선택한다. 하지만 그의 최고의 모습이 돌아올 때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라며 손흥민의 분발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콘테의 손흥민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두고 보겠다"고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