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주식·코인·사업 때문에 쪽박 찼다" 솔직 고백(돌싱포맨)
2023. 1. 18. 05: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주식, 코인, 사업이 다 망했다고 밝혔다.
홍서범, 류승수, 서은광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서은광에게 "쪽박 찬 놈이라고? 왜 쪽박을 찼어? 돈이 왜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서은광은 "어릴 때 돈을 벌다 보니까 돈 관리 할 줄을 몰랐다... 괜히 불리려다 손실만 나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혹시 주식이나 코인을 해?"라고 물었고, 서은광은 "둘 다 했었지! 성적은 당연히 마이너스지"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준호는 "사업도 해?"라고 물었고, 서은광은 "사업도 했었다... 다 접었는데"라고 솔직히 답했다.
서은광은 이어 "저희 동내에 동생이랑 술집이랑 포차. 심지어 잘됐어! 통장에 막 몇 천만 원 씩 순이익이 생겼는데 코로나19가 터진 이후로 다 까여가지고"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어 있고 어딘가 삐딱한 네 남자! 돌싱포맨! 상실과 이별, 그리고 후회가 가득했던 지난날은 잊어라!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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