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현선 "난소나이 20세, 넷도 낳겠다 했는데 임신 잘 안돼" [같이삽시다](MD리뷰)
2023. 1. 18. 05:2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자매들의 초대를 받고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양준혁은 "저는 정자왕이고, 이 친구는 난소 나이가 20살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6개월 안에 바로 생긴다고 했는데…"라며 임신이 쉽지 않음을 밝혔다.
박현선 역시 "병원에서 홈런 맞은 거라고 했다. 저한테는 넷도 낳겠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 결혼 초반에는 빨리 생기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쉬운 것 같지 않아서 마음을 여유롭게 두고 있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계획은 다 되어 있다. 아들 나오면 야구, 딸 나오면 음악을 시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박현선은 "저는 3명도 낳고 싶은데, 제가 어린 나이가 나이더라"고 머뭇거렸다. 그러자 안소영은 "나는 40살에 아들 낳았다"며 용기를 주면서 "빨리 들어섰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사진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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