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사업 성장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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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옹진농협(조합장 박창준)이 공격적인 경영으로 하나로마트 사업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나로마트 6개 지점(영흥점·연평점·덕적점·자월점·시도점·북도점)에서 총 166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영흥점은 단독으로 매출 102억70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사진). 인천옹진농협의 하나로마트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인천옹진농협은 올해도 수산물 코너를 늘리고 쇼핑 편의성도 높여 하나로마트 성장세를 계속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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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에도 균일가 공급 호평
인천옹진농협(조합장 박창준)이 공격적인 경영으로 하나로마트 사업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나로마트 6개 지점(영흥점·연평점·덕적점·자월점·시도점·북도점)에서 총 166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영흥점은 단독으로 매출 102억70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사진).
인천옹진농협의 하나로마트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 실제 2019년 111억원에서 2020년 137억원, 2021년 151억원으로 해마다 성장했다.
마트 사업이 성장하는 배경엔 공격적인 경영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2015년 연평점 확장을 시작으로 2018년 영흥점, 2019년엔 덕적점을 신축 이전했다. 이 과정에서 매장 면적을 4배 가까이 늘리고 취급 품목수도 확대했다. 특히 섬 지역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도시지역과 같은 가격으로 생필품을 판매하면서 물가 안정에도 기여했다.
인천옹진농협은 올해도 수산물 코너를 늘리고 쇼핑 편의성도 높여 하나로마트 성장세를 계속 이끌 계획이다.
박창준 조합장은 “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역 물가 안정과 주민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올해도 지역주민 시각에서 하나로마트를 운영해 이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오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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