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고향사랑 실천’ 경제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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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붐 조성에 나섰다.
시는 17일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사옥 로비에서 심평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주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및 시식 이벤트'를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혁신도시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로 지역경제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홍보, 지역 기관과의 소통·협력을 통한 성공 안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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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일까지 직원 대상 홍보행사
토토미·한우 등 답례품 시식 호평
원주시가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붐 조성에 나섰다.
시는 17일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사옥 로비에서 심평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주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및 시식 이벤트’를 가졌다. 기부문화 확산 및 참여 독려를 위한 이날 행사는 고향사랑 기부제 및 답례품 홍보 부스 운영, 홍보영상 상영, 답례품 시식 및 뽑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부액의 30% 한도에서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으로 총 41개 상품을 선보였다. 지역 대표 특산물인 원주쌀 토토미를 비롯, 치악산 금돈, 줌치한지 명함집, 원주축협 치악산 한우 등 품목별 종류가 다양, 직원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특히 현장에서는 치악산 한우 육포, 토토미쌀로 만든 생크림빵, 자색고구마 막걸리 등을 맛보고, 뽑기를 통해 들기름, 토토미, 아로니아, 뻥스낵, 냄비받침 등 답례품을 얻어가는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시는 18일 한국관광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이어가며 공공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혁신도시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로 지역경제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홍보, 지역 기관과의 소통·협력을 통한 성공 안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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