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피아노과-성악·뮤지컬학부, 19일 ‘동물의 사육제’ 공연

최일 기자 2023. 1. 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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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피아노과와 성악·뮤지컬학부가 프랑스 작곡가 카뮈유 생상스(1835~1921)의 '동물의 사육제'를 19일 오후 1시 교내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피아노과 민경식 학과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목원대 음악대학의 전공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기획했다"며 "학생들에겐 전문적인 연주 실력을 갖춘 음악인의 소양을 발현하는 기회가 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에겐 문화 향유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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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포니에타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연주자와 관객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목원대학교 피아노과와 성악·뮤지컬학부가 프랑스 작곡가 카뮈유 생상스(1835~1921)의 ‘동물의 사육제’를 19일 오후 1시 교내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1886년 작곡된 ‘동물의 사육제’는 대표적인 가족 클래식이다. 피아노과와 성악·뮤지컬학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표현력과 회화적 상상력을 동원해 피아노와 여러 관현악기로 동물의 울음소리와 동작 등을 익살스럽게 표현할 예정이다.

대전 신포니에타 김정은 악장이 이끄는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이번 연주회는 초보자도 알기 쉬운 악기와 작품 해설, 시연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피아노과 민경식 학과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목원대 음악대학의 전공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기획했다”며 “학생들에겐 전문적인 연주 실력을 갖춘 음악인의 소양을 발현하는 기회가 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에겐 문화 향유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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