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권역별 특화 집중투자 균형발전 이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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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가 17일 지역소멸위기 극복으로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착실히 준비하기 위한 올해 민선8기 군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최 군수는 이날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민선7기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 변화와 도약을 위해 다져진 기틀을 바탕으로 민선8기는 착실히 준비된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권역별 특성에 맞는 집중 투자를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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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 명소화 관광거점 도약
공공기관 이전 부지 조성 등
최명서 영월군수가 17일 지역소멸위기 극복으로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착실히 준비하기 위한 올해 민선8기 군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최 군수는 이날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민선7기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 변화와 도약을 위해 다져진 기틀을 바탕으로 민선8기는 착실히 준비된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권역별 특성에 맞는 집중 투자를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규모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그간 제자리에 머물렀던 관광자원 개발에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한편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사업에 반영된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통해 영월읍 전체를 하나의 관광벨트화로 강원남부 관광거점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또 젊은달와이파크 방문객을 영월읍 등 동부권역으로 유입할 새로운 관광자원을 사이사이 개발하는 새로운 관광축을 만들고 운탄고도 1330 등 영월의 길들을 조화롭게 연계시켜 브랜딩하면서 전국 최고의 걷기 여행길로 조성한다.
여기에다 도시재생 시설사업의 순차적 준공과 서부권역 종합개발사업 등 민선7기 유치 대규모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덕포리 공공기관 이전부지 조성, 문개실 마을 진입교량 준공, 쌍용리 일원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특히 동서고속도로 착공과 태백선 고속열차 도입 등 획기적인 교통인프라 구축과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및 동서강수월래 프로젝트·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등을 통한 수도권 야외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영월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 수도권과 접근성 향상을 통해 강원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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