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일로·평원로 양방통행 전환 목소리 고조

권혜민 2023. 1. 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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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주시가 타당성 검토에 나선 원일로 및 평원로 일방통행의 양방향 통행 전환(본지 1월 12일자 10면)에 대해 일부 주민들도 힘을 싣고 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원일로 일대가 일방통행 전환 후 차량 정차 빈도가 급격히 줄고 유동인구도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원강수 시장은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현 상태에서의 개선 또는 양방향 전환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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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 행정복지센터 간담회

속보= 원주시가 타당성 검토에 나선 원일로 및 평원로 일방통행의 양방향 통행 전환(본지 1월 12일자 10면)에 대해 일부 주민들도 힘을 싣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최근 연초 초도순방 일정으로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원일로 일대가 일방통행 전환 후 차량 정차 빈도가 급격히 줄고 유동인구도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면서 상가마다 고객이 줄면서 이젠 빈상가가 늘어나는 등 도심이 침체되고 있다”며 “양방통행 전환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원강수 시장은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현 상태에서의 개선 또는 양방향 전환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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