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일로·평원로 양방통행 전환 목소리 고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 원주시가 타당성 검토에 나선 원일로 및 평원로 일방통행의 양방향 통행 전환(본지 1월 12일자 10면)에 대해 일부 주민들도 힘을 싣고 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원일로 일대가 일방통행 전환 후 차량 정차 빈도가 급격히 줄고 유동인구도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원강수 시장은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현 상태에서의 개선 또는 양방향 전환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 원주시가 타당성 검토에 나선 원일로 및 평원로 일방통행의 양방향 통행 전환(본지 1월 12일자 10면)에 대해 일부 주민들도 힘을 싣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최근 연초 초도순방 일정으로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원일로 일대가 일방통행 전환 후 차량 정차 빈도가 급격히 줄고 유동인구도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면서 상가마다 고객이 줄면서 이젠 빈상가가 늘어나는 등 도심이 침체되고 있다”며 “양방통행 전환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원강수 시장은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현 상태에서의 개선 또는 양방향 전환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59.3㎝ 폭설 ‘아수라장’…주말휴일 영동·산간 눈 폭탄
- 수도권 투자처 강원 부동산 ‘흔들’…올해 신규분양 작년 ‘반토막’
- 화천산천어축제 인기에 ‘입장권 암표’ 그림자
- 경찰 “빌라왕 전세 사기 숨은 진짜 배후세력 있다”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 잃은 유족 민사소송 제기
- 영하 20도에도 생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급증
- 건보공단 직원 ‘몰카’ 범행 3개월간 70건 달해
- 유상범, 中 비밀경찰서 의혹에 “사실이면 주권침해·내정간섭 해당하는 사안”
- [영상] 강원FC 김병지 대표 "올 시즌 파이널A 진출이 목표”
- [영상] '산천어 잡고 겨울 추억도 잡고' 2023 화천 산천어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