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18일, 수)…아침 최저 -5도, 가끔 구름 많음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전통시장의 국밥집 찜통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거창군 제공) 2022.12.1/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18일 부산과 경남의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약간 오르고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0도, 창원 -2도, 진주 -5도, 거창 -4도, 통영 -1도로 전날보다 2~5도 정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7도, 창원 5도, 진주 7도, 거창 4도, 통영 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부터 부산과 거제 동쪽 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 도로나 갯바위·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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