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멕시코·캐나다, 북미 리튬 매장량 공동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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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 캐나다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매장량 공동 조사에 나선다고 멕시코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 서반구 담당 니콜스 차관보는 맥시코 매체 밀레니오와 인터뷰에서 북미 대륙의 중요 광물을 탐사하기 위해 함께하겠다면서 정확한 매장지와 규모를 계량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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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 캐나다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매장량 공동 조사에 나선다고 멕시코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 서반구 담당 니콜스 차관보는 맥시코 매체 밀레니오와 인터뷰에서 북미 대륙의 중요 광물을 탐사하기 위해 함께하겠다면서 정확한 매장지와 규모를 계량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니콜스 차관보가 인터뷰에서 탐사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 정확한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멕시코 매체들은 알래스카주에서 멕시코 남쪽 치아파스주에 이르기까지 북미 대륙 전체를 아우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 지질조사국(USGS) 추정으론 세계 리튬 매장량의 56%가 아르헨티나와 칠레, 볼리비아 등 이른바 '리튬 삼각지대'에 집중돼 있습니다.
북미 대륙 매장량은 남미보다는 적지만, '쓸 만한' 리튬만 놓고 보면 중국 등 아시아보다 나을 것이라고 밀레니오는 관측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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