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서 'IS 보안 책임자' 시리아인 체포…"전쟁범죄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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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검찰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IS 등에서 활동한 37살 시리아 국적 남성을 체포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네덜란드 당국은 체포된 남성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이 남성이 지난 2015~2018년 사이 IS 내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직을 지냈고, 시리아 내전에서 자행된 IS의 전쟁범죄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9년 네덜란드로 건너가 망명 신청을 해 이듬해 정착했다가 수사 당국의 추적에 결국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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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검찰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IS 등에서 활동한 37살 시리아 국적 남성을 체포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네덜란드 당국은 체포된 남성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이 남성이 지난 2015~2018년 사이 IS 내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직을 지냈고, 시리아 내전에서 자행된 IS의 전쟁범죄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9년 네덜란드로 건너가 망명 신청을 해 이듬해 정착했다가 수사 당국의 추적에 결국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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