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조작 주장' 미 공화 낙선 후보, 지역정치인 대상 총격 사주

노동규 기자 2023. 1. 1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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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냐는 지난해 중간 선거 낙선 뒤 선거 조작 주장을 펼치며 4명의 남성을 시켜 선거 관리 관련 지자체 간부와 민주당 정치인들 집을 총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페냐의 지시로 세 차례에 걸친 총격이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페냐는 지난 2008년 절도죄로 7년을 복역한 것을 비롯해 강도 등 전과가 있으며, 이번 총격 과정에서 한 차례는 직접 자동소총을 들고 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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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격을 사주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솔로몬 페냐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경찰이 지역 정치인들을 상대로 총격을 사주한 혐의로 전 공화당 주 하원의원 후보 페냐를 체포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냐는 지난해 중간 선거 낙선 뒤 선거 조작 주장을 펼치며 4명의 남성을 시켜 선거 관리 관련 지자체 간부와 민주당 정치인들 집을 총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페냐의 지시로 세 차례에 걸친 총격이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페냐는 지난 2008년 절도죄로 7년을 복역한 것을 비롯해 강도 등 전과가 있으며, 이번 총격 과정에서 한 차례는 직접 자동소총을 들고 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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