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CEO "中 경제활동 올해 4분기에 완전히 재개될 수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1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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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슈워츠먼 블랙스톤 CEO.]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의 스티브 슈워츠먼 CEO는 "중국의 경제활동이 올해 4분기에 완전히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슈워츠먼 CEO는 현지시간 1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당대회 이후 중국은 지난 2~3년 동안 실시한 정책의 대부분을 뒤집었다"며 "해당 정책들은 중국의 경제를 둔화시키고 그 외 여러 가지 문제를 생성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대단히 현실적인 국가"라며 "정책이 잘 안 풀리니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슈워츠먼 CEO는 "출연 직전에 최근까지 중국에 있었던 누군가를 만났는데 사람들이 아직 모르는 개혁에 대해 말해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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