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의학-ICT 융합, 난치성 질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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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난치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 한의기술과 디지털을 융합하는 '한의 디지털 융합기술 개발 사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기초·원천기술 분야에서는 한의학 기초이론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연구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는 '융합한의학 기초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한의기술과 최신 바이오·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융합한의학 원천기술 개발' 과제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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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난치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 한의기술과 디지털을 융합하는 ‘한의 디지털 융합기술 개발 사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2027년까지 총 440억 원을 투입해 기초·원천 핵심기술 개발과 응용·임상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초·원천기술 분야에서는 한의학 기초이론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연구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는 ‘융합한의학 기초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한의기술과 최신 바이오·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융합한의학 원천기술 개발’ 과제도 추진된다.
응용·임상연구 분야에서는 한의학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안전한 한약 사용을 위해 유효성·안전성 평가 신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도 진행된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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