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봉사단 부경UN서포터즈, 미국서 한국전 참전용사 보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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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들이 한국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해 청춘을 바쳐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을 직접 찾아 감사를 전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의 학생평화봉사단 부경UN서포터즈(대표학생 황민혜)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자치주청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훈행사(사진)를 열었다.
부경UN서포터즈 학생 12명은 이날 행사에 한국전쟁 미국 참전용사를 초청해 미리 준비해간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하고, 한복을 입고 공연을 여는 등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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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들이 한국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해 청춘을 바쳐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을 직접 찾아 감사를 전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의 학생평화봉사단 부경UN서포터즈(대표학생 황민혜)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자치주청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훈행사(사진)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2020년 1월 이후 3년만에 성사됐다. 부경UN서포터즈는 미주한인회와 세계한인재단이 개최한 한인 이주 12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이번 보훈 행사를 열고, 한국 청년들이 민간 외교사절로서 활약하여 한미 우호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부경UN서포터즈는 국내외에 생존해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을 직접 찾아 감사를 전하는 부경대만의 봉사단이다. 2009년 1기 이후 15년째 대학 인근에 있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을 찾아 헌화 참배하는 것을 비롯,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참여와 727 정전협정 홍보 등 UN 관련 행사를 지원해왔다.
부경UN서포터즈 학생 12명은 이날 행사에 한국전쟁 미국 참전용사를 초청해 미리 준비해간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하고, 한복을 입고 공연을 여는 등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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