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 20일 사우디 맞대결에 200만명 예매 폭주
김동욱 기자 2023. 1. 1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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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와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2년 1개월 만에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31일 알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는 PSG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새 소속팀에서의 데뷔전을 치른다.
경기 당일 라커룸에 들어가 메시, 호날두 등과 사진을 찍고 선수들과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티켓 경매가는 220만 파운드(약 33억 원)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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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사우디 2개팀 연합 친선경기
호날두는 알나스르 소속 데뷔전
6만8000석 티켓 10분 만에 매진
호날두는 알나스르 소속 데뷔전
6만8000석 티켓 10분 만에 매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와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2년 1개월 만에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알나스르-알힐랄(이상 사우디아라비아) 연합 올스타팀이 20일 오전 2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12월 31일 알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는 PSG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새 소속팀에서의 데뷔전을 치른다. 호날두는 연합 올스타팀의 주장 완장도 찬다. 투르키 알셰이크 사우디아라비아 엔터테인먼트청장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에게 완장을 채워주는 영상을 올렸다.
PSG에는 메시를 비롯해 네이마르(31), 킬리안 음바페(25) 등이 뛰고 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친선경기 티켓 예매를 위해 200만 명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경기가 열리는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은 6만8000석 규모다. 티켓은 예매 시작 후 10분도 안 돼 모두 팔렸다. 경기 당일 라커룸에 들어가 메시, 호날두 등과 사진을 찍고 선수들과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티켓 경매가는 220만 파운드(약 33억 원)까지 치솟았다.
메시와 호날두는 그동안 36차례 맞붙었다. 메시가 22골 12도움으로 16승, 호날두가 21골 1도움으로 11승을 거뒀다. 둘이 마지막으로 맞대결한 것은 2020년 12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바르셀로나(스페인)의 경기였다.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던 호날두가 2골을 넣으며 메시의 바르셀로나를 3-0으로 꺾었다.
ESPN에 따르면 이번 친선경기는 이벤트 경기로 메시와 호날두가 골을 넣어도 프로 통산 성적에 반영되진 않는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알나스르-알힐랄(이상 사우디아라비아) 연합 올스타팀이 20일 오전 2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12월 31일 알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는 PSG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새 소속팀에서의 데뷔전을 치른다. 호날두는 연합 올스타팀의 주장 완장도 찬다. 투르키 알셰이크 사우디아라비아 엔터테인먼트청장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에게 완장을 채워주는 영상을 올렸다.
PSG에는 메시를 비롯해 네이마르(31), 킬리안 음바페(25) 등이 뛰고 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친선경기 티켓 예매를 위해 200만 명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경기가 열리는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은 6만8000석 규모다. 티켓은 예매 시작 후 10분도 안 돼 모두 팔렸다. 경기 당일 라커룸에 들어가 메시, 호날두 등과 사진을 찍고 선수들과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티켓 경매가는 220만 파운드(약 33억 원)까지 치솟았다.
메시와 호날두는 그동안 36차례 맞붙었다. 메시가 22골 12도움으로 16승, 호날두가 21골 1도움으로 11승을 거뒀다. 둘이 마지막으로 맞대결한 것은 2020년 12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바르셀로나(스페인)의 경기였다.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던 호날두가 2골을 넣으며 메시의 바르셀로나를 3-0으로 꺾었다.
ESPN에 따르면 이번 친선경기는 이벤트 경기로 메시와 호날두가 골을 넣어도 프로 통산 성적에 반영되진 않는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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