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스위스 도착…‘다보스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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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민간·시장 중심' 경제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한국 투자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하고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6박 8일 일정의 해외 순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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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 등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앞선 순방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출발해 현지시각 17일 오후 5시 50분쯤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민간·시장 중심' 경제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한국 투자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다보스에 모인 주요 인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국의 밤'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19일에는 '다보스포럼' 단독 특별연설에 나서 공급망 강화와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국제 협력과 연대의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다보스포럼'에 한국 대통령이 참석한 건 2014년 이후 9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취리히 공과대학을 방문해 과학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귀국길에 올라, 21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하고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6박 8일 일정의 해외 순방 중입니다.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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