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본부, 강남구청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 펼쳐

서울농협은 17일 ‘2023 강남구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왼쪽부터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 농협 서울본부장 황준구)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7일 개장한 ‘2023 강남구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준구 농협 서울본부장을 비롯해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이종호 영동농협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 및 기념품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 국민 기부문화 확산 도모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농협은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 및 기념품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 국민 기부문화 확산 도모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를 할 경우 기부자에게 세재혜택 및 일정금액(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농협서울본부 황준구 본부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도농균형발전의 토대가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