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초중고 40곳 ‘디지털 튜터’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40개 학교에 80명의 디지털 튜터를 지원한다.
디지털 튜터는 학교 내 일반 교실과 정보화교실, 스마트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에서 이뤄지는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 방과 후 개인·그룹별 학습지도와 학교 내 디지털 학습 환경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맡는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현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9월부터 6개 학교에 32명의 디지털 튜터를 파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 18∼39세 대상 80명 모집
서울 서대문구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40개 학교에 80명의 디지털 튜터를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만 18∼39세 성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튜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튜터는 학교 내 일반 교실과 정보화교실, 스마트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에서 이뤄지는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 방과 후 개인·그룹별 학습지도와 학교 내 디지털 학습 환경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맡는다. 오는 3∼12월 파견되며, 거주 지역 제한은 없다. 온라인 수업 지원을 담당할 기본 소양을 갖고 있어야 한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현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9월부터 6개 학교에 32명의 디지털 튜터를 파견했다.
디지털 튜터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송은아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