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초중고 40곳 ‘디지털 튜터’ 파견

송은아 2023. 1. 1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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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40개 학교에 80명의 디지털 튜터를 지원한다.

디지털 튜터는 학교 내 일반 교실과 정보화교실, 스마트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에서 이뤄지는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 방과 후 개인·그룹별 학습지도와 학교 내 디지털 학습 환경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맡는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현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9월부터 6개 학교에 32명의 디지털 튜터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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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온라인 수업 등 지원
만 18∼39세 대상 80명 모집

서울 서대문구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40개 학교에 80명의 디지털 튜터를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만 18∼39세 성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튜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튜터는 학교 내 일반 교실과 정보화교실, 스마트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에서 이뤄지는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 방과 후 개인·그룹별 학습지도와 학교 내 디지털 학습 환경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맡는다. 오는 3∼12월 파견되며, 거주 지역 제한은 없다. 온라인 수업 지원을 담당할 기본 소양을 갖고 있어야 한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현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9월부터 6개 학교에 32명의 디지털 튜터를 파견했다.

디지털 튜터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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