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돕고 주거 지원… 전북, 청년정책 봇물

김동욱 2023. 1. 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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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자체들이 올해 청년들의 창·취업을 돕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계속되는 인구 감소와 지역 간 불균형으로 지방소멸 우려가 커지면서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들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쟁력을 높이려는 자구책이다.

17일 전북 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북도는 청년들의 타지 유출을 막기 위해 올해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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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6개월 근무땐 月 30만원 지급

전북 지자체들이 올해 청년들의 창·취업을 돕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계속되는 인구 감소와 지역 간 불균형으로 지방소멸 우려가 커지면서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들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쟁력을 높이려는 자구책이다.

17일 전북 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북도는 청년들의 타지 유출을 막기 위해 올해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한다. 농업이나 중소기업, 문화예술계, 연구소 기업 등에 취업해 6개월 이상 종사하는 청년에게 연간 매월 3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남원시는 ‘청년창업 소상공인 금융 특례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비용으로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청년층 구직 활동 수당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린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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