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출발… 다우 0.39%↓

이학준 기자 2023. 1. 1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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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국 동부시각 1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4.29포인트(0.39%) 하락한 3만4168.32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73포인트(0.27%) 오른 4009.82로 거래를 시작했다.

나스닥지수는 39.02포인트(0.35%) 상승한 1만1118.18을 나타냈다.

독일 DAX지수는 0.11% 올랐고, 영국 FTSE지수는 0.1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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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권거래소(NYSE)./조선DB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국 동부시각 1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4.29포인트(0.39%) 하락한 3만4168.32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73포인트(0.27%) 오른 4009.82로 거래를 시작했다. 나스닥지수는 39.02포인트(0.35%) 상승한 1만1118.18을 나타냈다.

골드만삭스는 예상치를 밑도는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오름세다.

시장은 기업 실적과 더불어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최종금리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은 6월까지 기준금리를 4.75~5%까지 인상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독일 DAX지수는 0.11% 올랐고, 영국 FTSE지수는 0.11% 하락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35% 오르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05% 오르고 있다.

한편 국제유가는 오름세다.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31% 오른 배럴당 80.91달러에, 3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2.40% 상승한 배럴당 86.4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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