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박민수 역대 최고점→정다한 박빙으로 3R 진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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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박민수가 역대 최고점으로 본선 3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정다한은 박빙의 결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정다한과 손태진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356점의 주인공은 정다한으로 손태진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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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는 치열한 '1:1 라이벌전' 2 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박민수에게 대결을 신청한 선공 태백은 남진의 '이력서'를 열창했다. 태백은 화려한 대북 퍼포먼스로 도입부의 시선을 자로 잡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후공 박민수가 나훈아의 '명자'를 선곡했다. 그는 티끌 없이 깨끗한 목소리로 잃어버린 고향을 추억하게 했고, 아픔과 한 평생 추억을 되새기는 아련한 감정을 전달했다. 박민수는 "저희 할머니에게 꼭 받치고 싶었던 노래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연예인 대표단 이석훈은 "이 자리에 있다 보면 의심하게 된다. 잘하는지 맞는지를 본다. 민수씨는 이 정도였나 싶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단언컨대 오늘 중에 최고 무대였다. 아예 다르다. 지금까지 다른 분들과 목소리 자체가 다르다. 그 목소리 톤을 가진 귀한 분이다. 끝날 때까지 유지하시는 게 가장 큰 숙제다"라고 극찬했다.
연예인 대표단 윤일상도 "박민수씨는 오늘 새로운 우승후보가 탄생하지 않았나 싶었다. 하지만 자만하지 마시고 본인의 장점을 늘려서 꿈을 쟁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민수는 81점 대 607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본선 3차전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박민수는 연예인 대표단 13인 모두의 선택을 받아 감탄을 자아냈다.
선공 정다한은 나훈아의 '엄니'를 선곡했고,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가사를 감정과 함께 전달했다. 그는 절제 있는 제스처로 곡을 해석을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후공 손태진은 나훈아의 '가라지'를 선곡했고, 슬픔과 아쉬운 감정을 표정과 함께 표현했다. 그는 성악 전공 다운 깊은 울림으로 무대를 채웠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연예인 대표단 이석훈은 "이런 대결은 소감을 이야기하기 어렵다. 다한씨 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무대이지 않았나 싶다. 답답하고 달래 가사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슬픈 노래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손태진씨 같은 경우에는 발성, 감사,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서는 이미 프로다. 태진씨 만의 트롯을 만들면 좀 더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연예인 대표단 윤명선은 정다한에게 "처음에 '엄니'를 불렀을 때는 제대로 불렀다. 눈으로 눈물을 흘리지 않았지만 보고 듣는 사람은 눈물을 흘린다는 착각을 할 것 같다. 광주의 아들이 이 노래를 표현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나 싶다. 마지막 절규는 살아있는 소리가 아니었다"라고 감상 평가를 전했다.
이후 공개된 정다한과 손태진의 국민대표단 점수는 146점으로 동점이 발표됐다. 이에 국민대표단과 연예인 대표단은 충격받았다. 이어지는 연예인 대표단의 결과에서는 7 대 6이 발표되는 초 박빙의 사태가 벌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356점의 주인공은 정다한으로 손태진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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