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탈중국' 외치지만‥"작년 미중 교역량 사상 최대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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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국가안보를 내세우며 '탈중국'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양국 교역량은 이와 반대로 가고 있다고 블룸버스통신이 현지시간으로 17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다음달 7일 발표 예정인 작년 한해 미중 교역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거나, 최대 기록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함께 블룸버그는 미중 교역 관계 만큼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강화와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집중 규제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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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국가안보를 내세우며 '탈중국'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양국 교역량은 이와 반대로 가고 있다고 블룸버스통신이 현지시간으로 17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다음달 7일 발표 예정인 작년 한해 미중 교역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거나, 최대 기록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와중에도 미중 두 나라의 경제가 얼마나 깊숙이 얽혀 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와함께 블룸버그는 미중 교역 관계 만큼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강화와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집중 규제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홍신영 기자(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659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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