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 ‘환각 상태’ 운전 40대 긴급체포

이청초 2023. 1. 1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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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환각 물질을 흡입한 채 차를 몰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춘천에 사는 49살 김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16일) 9시 반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도로에서 환각물질을 흡입하고 운전을 하다 경찰관에 발각되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1킬로미터 정도를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김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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