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류승수, 치질 수술 후 등장 “얼마 안 돼...굳이 방송에서” [M+TView]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 1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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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치질 수술 후 3일 만에 ‘돌싱포맨’에 출연해 투혼을 과시했다. 사진=‘돌싱포맨’ 방송 캡처

배우 류승수가 치질 수술 후 3일 만에 ‘돌싱포맨’에 출연해 투혼을 과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홍서범, 류승수, 비투비 서은광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 의자에 도넛 모양의 방석이 깔려있어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이상민은 “지금 치질 수술을 하고 여기로 오시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후 홍서범, 류승수, 서은광이 등장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치질 수술하고도 나오는 게 얼마나 고맙냐”고 말했고, 류승수는 “수술한지 얼마 안 됐다. 그런데 굳이 방송에서...”라고 토로했다.

류승수는 “웃기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홍서범은 “어쩌다 치질에 걸렸냐”고 물었고, 류승수는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특히 임원희는 류승수에게 “혹시 어떤 종류?”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그러자 류승수는 “핵”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은광은 “저도 잠시 스쳐갔...”라고 고백했고, 류승수는 “개 곧 다시 나올 거예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왜 맛집에서 굳이”라며 발끈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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