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올해 경제성장률 2.7%로 하향 조정…올해가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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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7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2.7%로 추가 하향하되 바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3.2% 대비 0.5%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하락할 것 같다고 전망하며, "하지만 좋은 소식은 올해 성장률이 바닥을 찍고, 2024년은 마침내 세계 경제가 상승 곡선을 타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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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7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2.7%로 추가 하향하되 바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스위스 다포스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전망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세계 경제가 직면한 중요한 세가지 도전 과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높은 생활비, 수십년 간 볼 수 없던 수준의 금리 등을 꼽았다.
앞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3.2% 대비 0.5%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하락할 것 같다고 전망하며, “하지만 좋은 소식은 올해 성장률이 바닥을 찍고, 2024년은 마침내 세계 경제가 상승 곡선을 타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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