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전 여친' 좁은 골목길서 재회→많이 고쳤더라”... 폭소 (‘돌싱포맨’) [Oh!쎈 리뷰]

[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류승수가 전 여자친구를 우연히 만났음을 밝혔다.

17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서범, 류승수, 서은광이 출연했다.

치질 수술 3일차라는 류승수는 “웬만하면 촬영을 미루려고 했다. 웃기면 힘이 들어간다”라며 치질 수술의 고충을 전했다. 주말부부인 류승수는 “아내와 사주를 많이 봤다. 결혼 전에도 많이봤고 결혼하고 나서도 많이 봤다. 무조건 이혼한다고 했다.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방책이 주물부부라더라”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주말이 다가오면 어떠니?”라고 질문을 던졌고, 류승수는 당황헤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류승수는 “지난 2년은 코로나때문에 일이 없었다. 오로지 육아를 했다”라며 육아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본인의 과거 여자를 마나면 어떠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류승수는 “그런 적이 있었다. 좁은 골목길을 가는데 굉장히 가까웠다. 창문이 내려왔는데 전 여친이었다. 연애할 대 정말 예뻤다. 지나가는 남자들이 쳐다보는 게 스트레스일 정도였다. 그런 그녀를 딱 봤는데 세월도 흐르고 수술을 많이 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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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