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언니들' 신기루 "결혼 전 김철민과 썸.. 결혼 생각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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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기루가 결혼 전 개그맨 김철민과 썸을 탔다고 주장했다.
이날 신기루는 결혼 전 썸 탄 사람을 묻는 질문에 김철민을 언급하며 "상호간에 이야기를 해서 상관없다. 둘 다 지금 결혼을 해서"라고 고백했다.
김철민은 신기루가 자신과 썸을 탔었다는 말에 대해 "썸이라 하면 서로 마음이 왔다 갔다가 해야지. 기루 누나와 저는 일방 통행이었다. 저는 가지 않았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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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기루가 결혼 전 개그맨 김철민과 썸을 탔다고 주장했다.
1월 17일 ‘진격의 언니들’에는 유튜버 풍자와 개그맨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결혼 전 썸 탄 사람을 묻는 질문에 김철민을 언급하며 "상호간에 이야기를 해서 상관없다. 둘 다 지금 결혼을 해서"라고 고백했다.
이에 바로 김철민과의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김철민은 신기루가 자신과 썸을 탔었다는 말에 대해 "썸이라 하면 서로 마음이 왔다 갔다가 해야지. 기루 누나와 저는 일방 통행이었다. 저는 가지 않았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철민은 "나래바에서 술을 마시다가 (신기루) 누나와 둘이 술을 마시게 됐는데 피곤해서 집에 가려고 했더니 가지 말라더라. 그래도 집에 가겠다니까 현관문을 몸으로 막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 순간도 신기루에게 여자의 감정을 느낀 적 없냐는 물음에 그는 "단 한 번도 없다"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신기루는 "저는 분명 철민 씨의 마음을 받았다. 결혼 생각도 있다고 했잖아. 낚싯대 이야기하면서"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김철민은 "누나가 어떻게 하면 너랑 결혼할 수 있니? 빌딩 하나 세워주고 자동차 하나 주고 월 3000만 원씩 주면 되겠냐고 했다"며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이건 얘가 웃기려고 한 이야기고 가능성 있는 이야기였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 낚싯대가 280만원 짜리가 120만 원에 올라온 게 있었다. 그거 사주면 생각 있다고 했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다양한 가치관 속에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세대부터 세상이란 무대에서 힘들게 ㅇ리하며 살아가는 3,40대까지, 막막하게 느껴지는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 내 일처럼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고민 커트 살롱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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