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신기루 불화설 고충 고백 "한 남자를 두고 싸웠다는 소문까지.."(진격의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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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와 신기루가 불화설 때문에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풍자는 "얼마 전에 붙임머리를 했는데 신기루한테 뜯겨서 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한 남자를 두고 싸웠을 거라는 말도 있었다. 괜히 나중에는 풍자가 나를 정말 싫어하나 싶기도 하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신기루는 또 "풍자 씨가 저보고 허언증이라고 하는데 모든 개그맨들이 다 저한테 그런다. 저는 거짓말을 안 하는데 사람들이 그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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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와 신기루가 불화설 때문에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1월 17일 ‘진격의 언니들’에는 유튜버 풍자와 개그맨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둘이 방송을 많이 하는데, 저희 사이가 안 좋은 줄 안다. 어떻게 하면 오해를 풀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들고 왔다.
이어 신기루는 "둘이 찐친이라 서로 놀리다 보니 여배우와 아이돌의 기 싸움처럼 불화설이 돌더라.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악플러가 방구석 프로파일러다. 처음에는 신경을 안 썼는데 너무 많아지다 보니까"라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풍자는 "얼마 전에 붙임머리를 했는데 신기루한테 뜯겨서 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한 남자를 두고 싸웠을 거라는 말도 있었다. 괜히 나중에는 풍자가 나를 정말 싫어하나 싶기도 하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풍자는 "너무 친해서 사석에서 자주 만나고 집에도 놀러오고 전화 통화만 하루에 2시간 한다. 이야기할수록 에너지를 받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신기루는 "나이가 제가 많다 뿐이지 친구라고 생각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자꾸 도니까 우리가 친한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되나 싶더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김나영 씨와 저를 라이벌로 자꾸 언급하니까 얘가 나를 라이벌로 의식하나 싶더라"며 공감했다. 이에 박미선은 "김나영 씨는 전혀 신경 안 쓰더라"며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또 "풍자 씨가 저보고 허언증이라고 하는데 모든 개그맨들이 다 저한테 그런다. 저는 거짓말을 안 하는데 사람들이 그런다"고 주장했다.
이에 풍자는 "라면을 안 좋아한다더라. 그런데 계란을 풀어서 3개를 먹었다"고 반박했다.
신기루는 "라면을 안 먹는다고 안 했다. 안 좋아해서 3개를 먹은 거다. 좋아하면 6개 정도 먹는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다양한 가치관 속에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세대부터 세상이란 무대에서 힘들게 일하며 살아가는 3,40대까지, 막막하게 느껴지는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 내 일처럼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고민 커트 살롱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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