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홀란드, 금발 머리 풀었다...성공 비결 “명상으로 마인드컨트롤”

이규학 기자 2023. 1. 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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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엘링 홀란드가 경기장에서 묶고 있던 금발 머리를 풀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홀란드는 최신 GQ 매거진의 메인을 장식하기 위해 긴 금발 머리를 풀었다. 홀란드는 기존과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에겐 EPL 적응기 따윈 필요가 없었다.

특히 이날 홀란드는 경기 중에 묶고 있던 금발 머리를 과감하게 풀면서 자신의 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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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꽃미남’ 엘링 홀란드가 경기장에서 묶고 있던 금발 머리를 풀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홀란드는 최신 GQ 매거진의 메인을 장식하기 위해 긴 금발 머리를 풀었다. 홀란드는 기존과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로 입성한 공격수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차기 발롱도르 후보로 점쳐질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홀란드에겐 EPL 적응기 따윈 필요가 없었다. 지금 첫 시즌부터 리그 17경기 21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득점 랭킹 2위 해리 케인(15골), 이반 토미(13골)보다 월등히 앞서 있기 때문에 시즌이 아직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점쳐진다. 심지어 이번 시즌 홀란드가 EPL 최다 득점 기록을 깰 것이라는 추측도 오갈 정도다.


이적하자마자 EPL를 대표하는 선수로 등극한 만큼 광고주들에게 연락도 끊이질 않는다. 최근 한 잡지와 촬영에서 고가의 옷을 입고 화보를 찍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홀란드는 경기 중에 묶고 있던 금발 머리를 과감하게 풀면서 자신의 미모를 자랑했다.


해당 잡지와 인터뷰도 진행했다. 홀란드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한 질문에 “긴장을 풀고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좋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스트레스 받는 것을 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명상이 가장 중요하다. 명상의 개념은 이런 종류의 생각을 놓아버리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다르지만 나는 정말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성장하면서 어떤 선수를 지켜보았는가에 대한 질문엔 여러 선수의 이름이 언급됐다. 그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제이미 바디, 로빈 반 페르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리오넬 메시, 알바로 네그레도, 에딘 제코, 마리오 발로텔리까지”라며 영감을 얻은 선수들을 지명했다.


사진=GQ 매거진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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