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서주원 외도 + 이혼 고백 후 첫 심경 고백 "눈물 멈추지 않아" [인스타]

이소연 2023. 1. 17. 2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32)가 카레이서 서주원(29)과 이혼 사실을 고백한 뒤 심경을 고백했다.

아옳이는 1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를 만큼며칠 동안 과분한,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며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해주신 다정한 말들과 위로들이 제 삶에 기억되고, 앞으로 살아갈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32)가 카레이서 서주원(29)과 이혼 사실을 고백한 뒤 심경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아옳이는 1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를 만큼…며칠 동안 과분한,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며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해주신 다정한 말들과 위로들이 제 삶에 기억되고, 앞으로 살아갈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빠는 (이혼 관련) 영상이 올라간 날, 밤새 한숨도 안 주무시고 댓글 다 읽고 출근하셨다고 해요. 제 앞에서 표현하지는 않았으나 저만큼 마음이 아팠을 가족들에게도 큰 힘이 돼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부연했다.

아옳이는 또 "한껏 힘주시려 했던 말들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긴 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살아갈 것"이라며 "슬픔과 우울함을 모두 흘려보내고 감사하는 마음만 가득 채우겠다"고 했다.

또 그는 "올라프(아옳이 구독자) 친구들도 저에게 행복을 선물해주신 만큼 행복 넘치고 감사한 날들이 찾아오고 이어지길 기도하겠다"며 "너무 사랑하고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옳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서주원과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으며, 이유는 서주원의 외도라고 고백했다.

또 현재 상간녀 소송도 제기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iMBC 이소연 | 아옳이 인스타그램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